임실, 치매선별검사로 삶의 질 향상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1월 15일
임실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지난 3일 오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전문병원에 연계해 치료 및 집중사례관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는 여러 뇌질환의 원인으로 발생한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니지만 쉽게 치료되지 않는 병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군 의료원은 주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를 지도하고, 치매예방수칙 3권, 3금, 3행을 교육하기로 했다. 3권이란 운동, 골고루 식사, 독서를 즐길 것, 3금이란 절주, 금연, 뇌 손상 예방을 참을 것, 3행이란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검진을 챙길 것을 말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치매는 치료시기와 적절한 치료, 치매환자에 우호적인 주위 환경 등이 얼마든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가족, 친인척 등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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