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5 21:53: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전북도,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 운영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 전문상담원 배치 3일 이내 처리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각종 소비자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피해자 구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2월 15일까지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
핫라인은 소비자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피해구제 민원을 접수하여 3일이내 신속하게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이다.
명절이 다가올수록 생필품부터 명절선물세트 등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택배서비스와 명절선물 수요 급증으로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등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소비생활센터)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전북지부가 공동으로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인터넷쇼핑몰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상담 접수 처리하기로 했다.
명절기간 동안 각종 선물세트, 택배서비스, 인터넷쇼핑몰 거래, 의류, 여행, 항공권, 숙박,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의 소비자문제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지난해 명절에는 소비자민원이 174건(설 82, 추석 92) 접수돼 2017년 대비 3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정 도 일자리정책관은 “제수용품, 선물 등을 구입시 가격비교 등을 꼼꼼히 한 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의 방법이다”며 “혹시라도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피해상담 문의는 전북도청 소비생활센터(도청 민원실 내, 280-3255~6),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282-9898), (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북지부(272-4430)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