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취약지역 주민 구강건강 증진 나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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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추진한다.
8일 익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2월 부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의 진료팀을 구성해 치과 의료기관이 미설치된 10개 면 지역을 찾아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세척 등 개인에 맞는 진료와 교육을 실시한다.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구강위생용품도 지급한다.
특히 면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올바른 틀니 사용과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오래된 틀니케이스는 새로 바꿔주고 틀니세정제를 나눠주는 등 최고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변화하는 구강정보를 주민들에게 홍보해 새로운 구강상식을 접하는 통로의 역할도 담당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취약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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