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구내식당, 다목적공간으로 활용도 높인다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3일
|
|
|
ⓒ e-전라매일 |
| 정읍시청 구내식당은 1일 평균 300여 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그간 협소한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또한 청사 내 휴게 공간 부족으로 직원 복지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시청사 근무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구내식당 일부 증축과 더불어 노후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을 실시하기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부지 매입, 실시설계 등을 마친 상태이다. 기존의 협소한 구내식당을 확장해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부족한 식당과 휴게 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은 내달 3월에 착공해 6월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실시된다. 증축공사는 지상 1층에 연면적 110㎡ 규모의 다목적공간으로 조성되며 약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증축 부분은 중식시간을 제외한 평시에는 회의·휴게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중식시간에는 구내식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각종 회의 등 업무추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2회씩 시청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음식점을 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