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 햇감자 납시오”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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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 추위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사진>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에서 지난달 말 첫 출하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김의기씨 등 3개 농가에서 11톤을 수확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공급됐다. 가격은 20kg 박스당 4만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남원 햇감자는 올해 240농가가 95ha를 재배해 50억 원의 조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월 말까지 감자 수확을 마무리하고 후속 작물로 수박이나 멜론을 재배할 계획이다. 조남이 금지면장은 “올해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원예작물뿐만 아니라 과수, 축산 등 전국 어디에서도 인정받는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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