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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고창 쌀 막걸리, 전국 애주가 사로잡다

느린마을막걸리(배상면주가)
전국 30개 전통주점 판매 TOP3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 e-전라매일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의 쌀과 누룩으로 만든 막걸리가 전국의 애주가를 사로잡고 있다.
14일 전국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대표 이승훈)’ 소속 30여 개 전통주점이 지난해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가 막걸리 부문 3위에 오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온살균 막걸리인 ‘느린마을 막걸리’는 고창 쌀과 누룩, 그리고 물로만 만드는 생막걸리다. 밥을 찌지 않고 생쌀을 갈아 발효시키는 이른바 ‘생쌀 발효법’으로 만드는 막걸리로 신선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또 고창전략작물로 만든 땅콩새싹 막걸리, 찰보리쌀 막걸리, 복분자 막걸리 등도 20~30대 회원으로 구성된 전통주 동호회를 중심으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특히 지역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고창’의 이미지가 더해져 신선하고, 믿고 즐길 수 있는 명품 막걸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고창은 애주가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중 하나다. 특유의 달콤 쌉쌀한 맛을 간직한 고창 복분자주는 매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고, 바다건너 중국·동남아·미국까지 수출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지키면서 농특산품들이 신세대 기호에 맞게 개발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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