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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무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운영

귀농·귀촌 기초과정 교육 등… 오는 27일까지 농기센·이메일 접수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8일
무주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은 무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각 세대에 주택(보증금 면적에 따라 40~60만 원 별도, 공과금 개별 납부)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660㎡)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170㎡), 공동경작지 1곳(1,235㎡)에서 귀농·귀촌 기초과정과 농기계, 농산물 재배 및 판매 교육(교육비 월 20~25만 원)을 진행한다.
입교 세대 모집은 27일까지로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bhh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며 공고일 현재 농어촌지역 외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교육 이수, 농업·농촌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강명관 팀장은 “체제형 가족실습농장은 지역에서 일정기간 생활을 하며 농사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무주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2017년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15세대 22명이 수료해 11세대 14명이 무주군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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