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1동 지사협, 신학기 저소득 아동에 책가방 지원
6명에 13만원 상당 세트 전달 학업 증진 도모·학비 부담 절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9일
|
|
|
ⓒ e-전라매일 |
| 우아1동(동장 김동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길종)는 19일 2019년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자녀 6명에게 13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가방은 우아1동 동네복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모인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아이들에게 가방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독려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학비부담을 덜어줬다.
가방을 선물받은 아이의 엄마는 “엊그저께 걸음마를 떼었던 것 같은데 벌써 학교 갈 나이가 됐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며,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마를 주민센터가 함께 해줘서 고맙다. 아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길종 위원장은 “동네복지 통장에 모인 여러 주민들의 성금을 모아서 구매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아이들이 이 가방을 매고 학교가는 길이 더 신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1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