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줄어 월동작물 주의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1일
올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줄어 월동작물 관리가 보다 중요해졌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이처럼 온도가 높고 요즘처럼 기온변화가 심할 때 서릿발 피해, 습해, 생리 장해가 증가 할 수 있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겨울나기 전 생육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이 우려 되므로 병해충 방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기상조건이 나쁠 때에는 노균병 방제에 나서야 하고 강우대비 배수로 관리도 철저히 잘해 주어야 한다. 또한 습기가 많고 날씨가 추울 때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마늘·양파는 땅을 잘 눌러주고 흙덮기를 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재배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 예방과 다수확을 위해 예찰, 생육관리지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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