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사랑 상품권 발행 준비 ‘착착’
최종 디자인 선정… 7월에 오천원·만원권 10억 발행 예정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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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무주사랑 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디자인을 마무리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당초 추석 명절 전에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여름 휴가철 등 구매 수요 요인을 감안해 상품권 발행 시기를 7월로 앞당겼다. 종이 상품권 형태의 5,000원권과 1만원 권 2종류로 총 10억 원을 발행할 예정으로 청·장년층 사용 확대와 관광객 편의 도모,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모바일 권 발행도 검토 중이다.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개인의 할인 구매 액은 월 50만원(연 500만원), 가맹점의 환전 액은 월 500만원으로 한정하며 법인은 할인구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주사랑 상품권 가맹 대상은 음식업과 숙박업, 학원, 병의원, 약국 등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사용자는 등록된 가맹점에서 상품권면금액의 70%를 사용하면 잔액을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무주군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관내 전 금융기관을 참여 시킨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금융기관 간 구매자의 할인 구매 액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상품권관리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무주사랑 상품권의 최종 디자인 선정을 마친 무주군은 현재 보안요소 가미를 위해 전문 업체에 제작·의뢰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18일부터 이장회의 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는 동시에 4월부터는 홍보 마케터를 직접 채용해 사업홍보와 가맹점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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