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식품업소 위생 점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3일
완주군이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완주군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13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10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단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장 및 숙소주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배달음식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령위반 등 중대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선수단과 대회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이 식품접객업소에서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단제공과 친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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