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장 화재안전특별조사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0일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18일부터 2달간 군산관내 공장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군산에는 국가산업단지, 지방산업단지, 군장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일반 건축물과는 달리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보다 정밀하고 엄격한 화재안전특별조사가 필요하다. 이번 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관련 전문가 3개조 9명으로 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349개동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공장에 설치된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기, 방화문 및 방화셔터, 전기 및 가스시설 등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법령 준수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공장 뿐 아니라 비교적 규모가 작은 공장까지 확대해 특별조사 대상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공장 특별조사를 통해 군산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기업들의 안전까지 확보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 기업하기 좋은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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