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 에너지 절약 앞장
공용화장실 5개소 자동 카운터센서 설치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3월 26일
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지난 25일 경찰서 건물 공용화장실 5개소에 인공지능형 카운터센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모든 전등에 대해 사람이 직접 켜고 끄는 방식에서 인체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을 감지해 입실자를 가산하고 퇴실자를 감산하는 카운트방식으로 최초 입실자에 의해 점등되고 최종퇴실자에 의해 자동 소등이 되는 전기절약 카운터센서를 설치 에너지낭비를 일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운터센서 등에는 조도 조절기능이 있어 빛의 밝고 어둠을 조절해 얼마든지 인위적으로 불이 켜지고 꺼지는 것을 조절 가능하도록 돼 있다. 환풍기는 사람이 다 나온 후에 5분후에 꺼지도록 돼있어 완전히 냄새를 없애고 꺼지도록 설치돼 있어서 늘 화장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 장치를 설치한 임실경찰서는 하루 8시간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연간 전기료 500여만원의 절감효과를 보게 된다. 설치비 60만원으로 저비용 고효율로 설치비 이상으로 절약하게 돼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효율 저비용의 효과를 가져 온 셈이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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