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발전본부, 현장 견학·간담회
군산발전본부 수탁기업협 회원 중 15개 회원사 참여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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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 이하 군산발전본부)는 지난 9일 계획예방정비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서 군산발전본부 수탁기업협의회(6개협의회 27개사, 이하 협의회) 회원 중 15개 회원사(관계자 21명)가 참여한 가운데 주요 발전부품을 공개하고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발전본부에서는 4월 한 달간 터빈 및 보일러를 비롯해 각종 설비를 분해 점검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장설명회는 부품단위로 분해된 발전설비 정비현장을 공개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중소업체에 공개함으로써 발전정비시장 진출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회사 협력기업(기자재공급자, 정비적격기업)으로 등록하는 절차, 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연구과제 참여 방법 등 동반성장 정책, 국산화 개발 현황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군산발전본부는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외화절감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온 김병숙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설비정비 시 수요빈도가 높은 외국산 기자재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국산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기술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군산발전본부는 어려운 회사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수탁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작년 한해 회원사의 사업경쟁력 강화, 해외발전시장 동반진출 및 기자재 국산화 등을 지원하였으며 군산발전본부에서만 수탁기업협의회 회원사의 약 30억 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이루었다. 특히 2016년부터 군산 조선기자재 협력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는 데, 지금까지 생산설비 지원, 경영컨설팅,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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