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영농폐기물 처리반 운영에 들어간다
- 11개 읍면 각 4명씩 배치해 7월까지-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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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순창군이 농촌 들녘 미관을 저해하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폐기물 수거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야산이나 하천, 농경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로 미관 저해와 환경오염 유발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1회 추경예산으로 사업비 2억 7천여만원을 확보하고 각 읍면에 지침을 시달하는 등 사업시행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처리반 운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외에 폐비닐 집하장 및 클린하우스 관리실태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며, 불법 쓰레기 소각금지 행태 감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지도도 겸할 예정이다.
처리반은 각 읍면별로 4명, 본청 1명 등 총 45명으로 운영되며, 각 읍면은 이달내 인원을 선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7월까지로 각 읍면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처리반 인원 선발은 각 읍면별로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처리반 운영은 야산이나 하천, 농경지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장기 방치 영농폐기물에 한해 처리하는 것”이라면서 “생활쓰레기 수거는 이번 처리대상에서 제외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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