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드론 활용한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4일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2일 재난현장 드론 활용과 정보 공유 및 직원들의 드론 교육 지원을 위해 서해드론교육원 이광영 원장을 소방드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재난구조드론의 활용력 제고방안과 기술자문을 실시하며, 특히 군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정찰 및 탐지에 드론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자문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들 스스로가 드론을 조종하고, 재난현장에서 능숙하게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이나 해안·산악지대처럼 넓은 곳의 수색작업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는 늘어나는 추세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대규모 방사능이 유출된 후쿠시마 원전 주변을 미국의 군사용 무인항공기가 접근해 적외선 카메라로 내부 정보를 파악했으며, 2015년 네팔 지진발생 시에도 실종자를 찾거나 구호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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