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이 기획·추진…야호 프로젝트 12개팀 선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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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9년 1기 로컬 프로젝트 사업계획서'의 심사를 통해 12개 프로젝트(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창의력 있는 청소년을 키우기 위해 시가 설립한 야호학교의 학생들이 진행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팀에게는 팀별로 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따라 총 1200만원의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국악의 다양한 홍보방법을 고민할 '국악의 도드리'와 웹툰 제작으로 전주 설화 및 청소년 고민을 표현하게 될 '마감노예', 프로모델로 전주 전통 건축물을 표현하는 '느낌RG' 등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기탐색과 함께 기쁨을 배우는 공동체의식, 내 고장 전주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어떤 것이든 직접 해본다는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면서 "전문가의 심사를 받기 위해 발표를 준비해온 시간도 소중하게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까지 학기 중 주말·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1기 프로젝트에 이어 방학 중 ‘휴~후 프로젝트,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기 프로젝트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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