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공용화장실 분리 나선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5일
김제시가 최근 공용 화장실에서 성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화장실 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일 부터 오는 3일까지 민간 남녀공용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화장실 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민간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지원 사업은 현재 남녀공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화장실을 남녀 화장실로 각각 분리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용 화장실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등의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현재 개방 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개방 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해당하는 민간이 설치·운영하는 공중화장실이며, 범죄 위험에 취약한 화장실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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