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트리플 우수등급을 받았다. 15일 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성장촉진지역개발, 소하천정비 3개 사업 분야에서 모두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시·도 및 시·군·구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괄보조사업은 시 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 성장촉진지역개발, 소하천정비 3개 분야 사업이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현재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한울타리행복의집 조성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등 8개 내역사업이 공동체 역량강화와 지역 환경 개선분야 전반에 거쳐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성장촉진지역개발 사업은 시내권과 북부지역을 연계하는 도로개선공사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편의를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소하천정비 사업은 사정천, 구산천, 영등천 등 소하천을 정비해 침수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뿐만 아니라 친수환경을 조성하여 생태계 복원 및 주민 교류 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평가계획 수립, 주민 및 행정 전문가 가 협력 통한 사업 모니터링, 주민공동체의 활력창출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인정받아 높은 배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