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119안전센 설천구급대, 심폐소생술로 사람 살려내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7일
무진장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소속 설천119구급대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무주군 설천버스터미널 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설천119구급대에서 현장에 출동을 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생사의 기로에 선 귀중한 목숨을 살려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확인해보니, 배모씨(여·77)의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상태여서 구급대는 즉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활용해 전기충격을 실시했다. 배씨는 다행히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이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을 했다. 병원 이송 중 몇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신속한 처치와 판단으로 환자가 자발순환회복 상태로 병원에 이송할 수 있었다. 한편 무진장소방서는 11대의 구급차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출동한 설천119구급대 소방교 안병호는 전라북도 구급기술경연대회에 무진장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출전선수이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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