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 구경 오세요˝…무주군, 사과꽃 따기 `축제`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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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전북 무주지역에서는 만발한 사과 꽃과 마주할 수 있는 ‘사과 꽃 따기’ 축제가 열린다. 18일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무풍면 사과단지에서 사과 꽃 따기 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사과 꽃 따기와 함께 사과단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콘테스트, 배정된 나무에 이름표 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사과잼을 활용한 와플 만들기와 사과 장신구 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장인 무풍면 사과단지는 해발 500m 산간에 위치해 사과재배 적지로 꼽혀 왔다. 전체 농경지의 80% 이상이 사과밭이어서 봄이면 사과 꽃이 만발해 일대가 장관을 이룬다. 이와 관련,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반딧불사과 나무를 그루당 10만원씩 분양하고 있다. 오는 9월 상순(홍로)과 10월 하순(후지)에는 사과나무 분양객들을 대상으로 사과 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도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시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사과꽃 따기는 체험객들에게 꽃놀이의 재미를 선사하며 고품질 사과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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