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산불예방 대응 ‘총력’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8일
진안군이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건조특보와 국지적인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해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 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당초 이달 20일까지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예상되고,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따라 입산자가 급증하고 있어 특별대책기간을 연장 운영키로 했다. 군은 소각산불 기동단속반 및 산불감시원을 통해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산불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불 이동감시원 37명 전원에게 명함을 제작·배부하여 단순 감시에 그치지 않고 담당구역 주민이 신속·정확하게 산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산불을 낼 경우 받는 처벌에 대해서도 안내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없는 녹색 진안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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