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시장, 부안 상설시장 찾아 KTX 김제역 정차 홍보
대국민 홍보활동·범시민 서명운동 등 범시민 역량 결집 만전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015년 4월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면서 김제역에 정차하지 않는 KTX를 다시 정차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KTX 김제역 정차 촉구 기자 간담회’를 갖은 이후 김제시민의 오랜 숙원인 KTX 김제역 정차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건의하고, ‘KTX 김제역 정차 추진위원회’의 추진위원장을 맡아 대국민 홍보활동과 범시민 서명운동 등 범시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김제역을 찾아 김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KTX의 김제역 정차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직접 경청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여 부안군민들에게 KTX 김제역 정차에 대해 홍보도 하고 서명운동도 전개하며 부안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KTX가 김제역에 정차하게 되면 김제역에서 20분 이내인 부안군에도 혜택이 클 것”이라며 “김제시와 부안군, 완주군 등 전북 서부지역의 교통 중심지 역할과, 새만금 및 전북혁신도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김제시민과 부안군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 위해 KTX 김제역 정차는 꼭 필요하고, 우선적으로 현재 운행중인 용산~서대전~논산~익산 종착 KTX 열차를 김제와 장성을 경유, 광주송정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부안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김제시청과 부안군청이 친선 족구 교류전을 열고 KTX 김제역 정차 결의를 다지는 등, KTX 김제역 정차를 위해 부안군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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