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풍년 기원하며 첫 모내기
주생면 낙동마을 임종금씨 논 이달 말까지 4.5㏊ 실시 계획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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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모내기가 18일 남원시 주생면 낙동마을 앞들 임종금씨 논 0.4㏊에서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4.5ha 모내기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이앙한 한강찰벼는 도정특성은 추청벼와 비슷하나 찰벼로서 점도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남원 지역 내 첫모내기는 지난 3월말에 파종 육묘작업을 거쳐 실시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의 고랭지를 비롯한 비옥한 중평야부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는 고품질쌀을 생산할 예정이며,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적정 생산과 식량작물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료, 두류, 일반풋거름작물 외에 올해 처음으로 휴경지에 ha당 280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전 농업인들에게 6.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논 타작물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해 10a당 질소질비료 7㎏이하 사용, 평당 40주 이하 식재, 고랭지와 중평야부 지대별로 적기에 이앙이 가능하도록 전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에 당부하고 있다. |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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