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피난이 먼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은 화재 시 선(先) 대피, 후(後) 신고의 피난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한다. 소방서는 최근 건축물의 화재가 대형화되고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난이 먼저’라는 시민 안전의식 전환을 추진 중이다. 피난우선 정책홍보를 통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 공동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교육·훈련 시 가상의 화재상황을 연출해 신속히 인지·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훈련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소방특별조사반은 특정소방대상물 점검 시 피난우선을 위한 비상구 확보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피난로의 적치물 등을 살펴 필요 시 법적 대응을 통해 제 2의 제천화재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할 방침이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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