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어려움 함께해야”
농협중앙회 전북·임실 육묘장 일손돕기 실시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5월 13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수관촌농협 임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육묘장 일손돕기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을 찾아 올해 공급될 임실관내 약 800여 농가 18만여개의 모판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재도 전북지역본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계 임실군지부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묘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임실군의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도부터 육묘장은 해마다 그 신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육묘기술의 발전과 우량종자 확보 등을 통해 임실관내 쌀의 미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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