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시 숲 조성… 미세먼지 저감·경관개선
총 3억 원 투입… 0.7ha 조성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3일
진안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경관개선을 위해 3억 원을 들여 생활 곳곳에 0.7ha의 도시 숲을 조성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실시설계 후 최근 ▲진안읍 월랑공원 ▲명인명품관 ▲관광정보센터 ▲로터리 일원 등 4개소에 도시 숲을 만들었다. 기존 수종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스트로브 잣나무를 포함한 16종 9,852주와 핑크뮬리 등 3종 5만7,4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숲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열섬 현상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도시 숲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