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체중 만들어요”
완주 보건소, 프로그램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8일
완주군이 성인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28일 완주군 보건소는 비만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고,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성인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참여자를 모집해 3개월간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과체지방, 복부 비만자를 대상으로 삼례, 봉동 2개 권역에서 주 3회 3개월간 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와 더불어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라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운동처방을 받는다. 또한 체력에 맞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특히, 매주 영양사의 1:1 식이 평가와 건강한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일일 식사일지’를 작성해 식사량에 대한 스스로의 점검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매 4주간 프로그램 진행 후 체성분 측정 모니터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의 참가 전·후 변화 모습을 스스로 비교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2개 권역(삼례, 봉동)외에 1개 권역(이서)을 더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은 보건사업 1팀(이서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며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건강한 체중 만들기가 목표인 만큼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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