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환자 관리 등을 평가했다.
원광대병원은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복강경하담낭절제술 등 19개 수술을 진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원광대병원은 올해 심평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질환과 폐렴 3차 적정성,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