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가스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 암모니아가스 취급에 따른 누출 사고 예방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3일
전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광주지방고용노동청, 김영미 청장)는 전북도내 암모니아 가스취급 PSM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익산시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PSM 사업장이란 산업안전보건법 49조의2에 따른 7개 화학업종과 51종의 유해·위험물질을 규정량 이상 사용해 공정안전관리제도로 관리하는 화학공장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령, 암모니아가스의 누출 사고사례 및 암모니아가스 취급설비 안정성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용접부 비파괴 검사를 통한 설비안전성 확보, 설비 교체 및 보수계획 수립, 가스감지기를 통한 실시간 누출 확인, 정량적 위험성평가를 통한 비상조치계획 등이다.
특히 비상시 대응 매뉴얼 작성 등을 안내·공유함으로써 위험물 누출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시 근로자·인근지역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전북권중방센터 관계자는 "향후 점검 시 가스감지기 미설치 등 법위반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집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