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육군 35사단 장병, 완주서 양파 수확 `구슬땀`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7일
전북농협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육군 35사단 장병들과 함께 17일 완주군 일원에서 양파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2019년산 '전북농협 양파 제값 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농협 임직원·35사단 장병 등 100여 명은 양파 주산지인 완주군 고산면과 화산면 일대에서 양파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쏟았다. 유재도 본부장은 "최근 양파가격 하락에 대응하고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해 범농협 임직원들이 1인 2망 소비 및 양파즙 먹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또 전국 계통판매장(소매·식자재)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특판 행사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양파가격 안정을 위해 양파 채소수급 안정제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5개 주산지 농협과 협력해 시장격리와 함께 대만 등 해외 주력 소비시장으로 5600t 이상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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