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에게 목격자의 심폐소생술과 장계119안전센터 안성119구급대(소방장 임태동, 소방교 김재영)의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무주군 안성면 안성CC에서 운동을 하던 김00(남/56)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안성119구급대가 출동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시, 김씨는 무의식, 무호흡 상태로 골프장 잔디에 누워있었으며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의식을 잃은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목격자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응요령 및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의 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으로,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목격자에 이어, 안성119구급대는 김씨에게 즉시 제세동기를 부착했으며 제세동 적응 리듬 발견돼,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고,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켰다. 쓰러진 김(남/56)씨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대전 소재 병원에 이송돼, 현재는 추후 검사를 진행하며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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