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전국 지질공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2개 우수 프로그램 선정… 국가예산 지원 고창과 부안군서 각각 1개씩 운영될 예정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4일
전라북도 서해안권(고창, 부안) 국가지질공원의 신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운영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받게 됐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최한 전국 지질공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전북 서해안권 2개 프로그램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질공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은 지질공원을 통한 학생 교육활동과 지질탐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운영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고창과 부안에서 각각 1개씩 운영될 예정이며 선운산·채석강 등 지역 내 우수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포함돼 있다. 도는 지난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진안·무주를 비롯해 현재 인증을 추진 중인 고군산군도(군산)의 교육·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앞으로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인증 획득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우수 교육·체험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