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중마 마을회관 준공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5일
진안군 성수면 중마마을에 주민들의 보금자리가 될 마을회관이 마련됐다. 중마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진안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각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중마 마을회관은 군비 9,000만원과 지역주민 성금 1,000만원을 합쳐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해 88.31㎡ 규모로 신축됐다.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 진현호 중마마을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주민들이 더욱 돈독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생겼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마을주민을 대표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석 성수면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회관이 신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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