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 관련 시민 불안 해소 총력
정헌율 익산시장, 각 세대에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추진 주문 전자상거래 IT마을도우미 · 소상공인 지킴이 상호보안 방안 효부 정씨 이야기 전해지는 용동면 대조리 효도마을 지정 검토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5일
정헌율 익산시장이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정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먹는 물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고, 우리시도 얼마 전 팔봉동 지역 적수발생 문제로 여전히 식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다”면서 “식수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확실하게 검증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질검사를 원하는 세대에 신청을 받아 무료로 수돗물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마을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시민들에게 연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크게 칭찬하며, “다문화 이주여성 농가 등을 포함해 소농, 청년농, 고령농의 상품 발굴과 판매를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IT마을도우미가 충분한 지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지킴이와 상호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정헌율 시장은 “효부정씨 관련 병풍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는 용동면 대조리에 대해 효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도마을 지정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팔봉동 지역 적수발생 문제 해소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1·2차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