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로 주민·상인, 꽃거리 가꾼다!
- 전주시, 19일 전북대 대학로 주민·상인, 화훼인들과 주민참여 꽃거리 조성 행사 가져
- 대학로에 52개 화분 설치하고, 운남소국·호스타·수국·아미초 등 350본 조화롭게 식재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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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에 나선 가운데 전북대학교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꽃을 심어 가꾸기로 했다.
시는 19일 전북대 대학로에서 인근 주민과 전북대대학로 상인회장, 오맹열 전주화훼인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꽃거리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대 대학로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토기화분을 4개씩 모아 총 52개 설치하고, △운남소국 △호스타 △수국 △아미초 등 숙근초와 계절꽃 350본을 조화롭게 식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이달 초 전주화훼인연합회, 참여주민과 함께 꽃거리 관리협약도 체결했다. 관리협약은 시에서 꽃거리 조성을 위한 계획수립 및 화분을 설치하고, 전주화훼인연합회는 주민들에게 꽃과 관련된 컨설팅을 담당하며, 주민들은 직접 꽃을 구입해 심고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꽃 관리가 가능한 거리를 찾아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속적으로 주민참여 꽃거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로 대학로에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침체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는데 민관이 함께하는데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 |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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