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해소·일자리 창출 기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미래육종가 양성과정’ 수료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2019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전라북도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교육과정을 추진하였다. 원광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종자산업가 양성과정’은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종자산업계 현장 견학을 통한 현장기술의 이해와 습득, 기업별 현황소개 등으로 운영하여 종자산업 전반에 걸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만들었다. 또,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전북대학교와 협력한 ‘미래육종가 양성과정’은 이달 15일부터 2주간 육종연구 현장 투입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 조직배양·병충해 진단 등 육종기술 심화 수업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전문성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을 수료한 48명에게는 11월 중 취업캠프를 운영하여 종자기업과 교육생 간 상담, 기업별 소개, 직업정보 등 진로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스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성된 인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최종적으로 종자기업에 취업이 성사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전북대학교 수료식에 참석한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산업을 미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우리시를 종자생명산업 메카로 이끌고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입주기업은 현장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올해부터 5개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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