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 전북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1위`
- 스프링클러 설비 송수 방법 개선으로 높은 평가 받아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1일
완산소방서는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벌인 '2019년 봄철 화재 예방대책 소방관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기간 건조한 날씨와 석가탄신일 행사 등으로 화재위험이 큰 계절에 도민의 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 화재 시 피난 우선 홍보,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예방, 건축공사장 및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 예방대책 추진, 지역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 등 11개 과제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완산소방서는 특수시책 분야에서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에 따른 진입 곤란 시 스프링클러 송수구를 통한 신속한 소화수 이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감소하고자 스프링클러 설비 송수 방법을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화합해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선제적인 소방 안전활동을 통해 안전문화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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