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리플릿 제작
- 범죄예방을 위한 다국어 범죄신고 요령 안내 - 공감 받는 정성치안 실천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5일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5일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알기 쉬운 다국어 범죄 신고 요령과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못해 범죄 신고의 어려움이 있어 범죄신고 요령과 방법을 안내하는 ‘다국어 리플릿’을 자체적으로 제작·배포해 결혼이주여성 합동순찰 등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결혼이주여성은 “외국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익산경찰에 대해 가족과 같은 정감이 느껴져서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결혼이주여성들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외국인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견제와 균형원리의 법집행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 하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별받지 않는 정의로운 법집행을 통해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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