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5 17:26: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전북도 2분기 소비자 물가 동향 상승

전년동기대비 0.7% ↑… 서민층 타격 예상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2019년 2분기 전북도의 소비자 물가와 상품 및 서비스 물가가 상승해 서민층의 생활에 큰 압박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물가란 음식·숙박 및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의 물가에 따라 산정 되는데 전북도의 소비자물가가 전년동기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분기의 전북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데 이어 올해 2분기에도 전국에서 3번째로 물가가 상승률이 높았다.
올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강원(1.1%), 대구(1.2%) 순이었고, 전북과 부산, 경기, 경북이 0.7% 상승했다.
이는 음식·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주택·수도·전기·연료 등의 상승으로 상승세 가 지속된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도 0.7% 상승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았다. 이어 상품물가는 전년동분기 대비 0.3% 상승해 전국 평균 수준에 머물렀다.
상품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대구로 (0.7%) 상승했으며, 울산 (-0.5%)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상품물가는 가공식품, 농산물, 전기·수도·가스 등으로 공공요금이 상승하자 울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상승세를 탄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물가는 전북 (1.1%)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으며, 가장 높은 곳은 강원(1.8%), 대구 (1.6%),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는 외식 등 개인서비스가 상승해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물가가 상승함과 동시에 곧 추석을 앞두고 있어 서민들의 체감 무게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관계당국에서는 적정한 물가를 유지해 서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책 마련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