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성수파출소(소장 유동하)는 10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장,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보이스피싱, 교통사고예방, 3210순찰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홍보했다. 또한,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농축산물 절도예방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인삼밭, 외딴 축사, 보관창고 등 방범 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넓은 지역에 경찰만으로는 범죄 예방에 한계가 있는 만큼 협력단체의 협업이 필요한 바, 아침저녁으로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를 당부했다. 유동하 파출소장은 “농축산물 도난 및 교통사고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적극적인 경찰 치안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