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1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모악홀서 무료 강의 - 유방암에 대한 바른 건강정보 제공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4일
최근 유방암 환자가 꾸준하게 발생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갈증을 해소하고자 대국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15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 모악홀에서 ‘2019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국민 건강강좌는 유방·갑상선외과 정성후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강상율 교수) △ 케모포트 관리 및 림프부종 예방(안하림 교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윤현조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강의 후에는 전문의가 함께하는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송병주)는 급증하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역학조사, 임상 데이터 발표, 일반인 설문조사, 가두 캠페인, 사랑의 마라톤 등 유방암 인식 확대와 정기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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