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 환경영향평가법 개정내용 및 준수사항 안내를 통한 법령위반 예방 - 공공데이터 활용교육 등 평가서 내실화를 위한 적극 행정 펼쳐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3일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은 환경영향평가 제도운영 내실화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오는 28일 전북지역 내 환경영향평가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지역 환경영향평가업체 14개소 관계자와 전북지방환경청 평가협의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업체는 행정계획을 수립하거나 개발사업을 시행하려는 사업자를 대신해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작성을 대행하는 전문업체이다.
전북지역 내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평가 협의 기관인 전북지방환경청은 매년 평가업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평가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제도운영 전반에 걸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법령 위반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환경영향평가법 개정내용과 주요 질의회신 내용 및 평가업체 준수사항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을 활용한 평가정보 검색 및 평가서 작성요령에 대해 안내해 공공데이터의 활용률을 높이고, 평가서의 내실화를 유도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이란 환경영향평가서 원문, 협의진행상황, 토지이용규제 등 지리정보 및 환경질 측정결과를 공유해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평가서 작성을 위한 정보 제공한다.
아울러, 청탁금지규정 설명 등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환경청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평가제도 운영상의 개선사항과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전국환 전북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장은 “앞으로도 승인기관, 사업자, 환경영향평가업체, 전문검토기관 등 환경영향평가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져 평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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