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맞손
지역 농·축협과 협약 체결… 소상공인 매출증대·경제 활성화 기대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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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김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식을 김제시, 지역 농·축협과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김제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판매·환전업무를 위해 지역 농·축협 등이 이번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상품권 판매 취급점은 기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6개소에서 25곳이 추가돼 31곳 금융점포로 늘어나 시민과 가맹점의 접근성 개선으로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상품권은 5천원과 1만원권 두종류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50만원까지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해 설명절을 맞이해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구매자나 소상공인의 보다 편리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음식점, 카페, 이ㆍ미용실, 마트, 약국, 학원, 주유소 등 2,017여개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있으며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2019년도에는 판매대행점 확대와 특별할인 판매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역대 최대 35억원을 판매해 공무원에 편중된 구매 비율보다 일반인 구매비율이 전년 대비 44% 증가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 시책 등을 연계, 홍보 및 광범위적·공격적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다양한 유통 활성화 시책발굴을 통해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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