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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건강한 고창갯벌 만들기 프로젝트

고창군·지역어촌계, 폐말뚝·폐어구 등 수거 나서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0일
ⓒ e-전라매일
고창군과 지역어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갯벌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9400만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건강한 고창갯벌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갯벌 곳곳에 묻혀있는 폐말뚝, 폐그물, 불법어구 등을 제거 하는 게 핵심이다.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어구로 갯벌이 오염되고, 갯벌 생물들의 개체 수가 줄면서 먹이사슬 붕괴와 환경오염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앞서 군은 어촌계장 간담회 등을 진행해 인력과 장비지원 계획 등을 수립했다. 앞서 고창군과 지역 어촌계는 지난해에도 고창갯벌에서 플라스틱 통과 PVC관, 그물 등과 같은 불법 어구를 수십톤 수거했다.
고창군 해양수산정책팀 염규송 팀장은 “갯벌은 지구 생태계 면적의 0.3%에 불과하지만 단위 면적당 생태 가치가 농경지의 100배, 숲의 10배나 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며 “고창갯벌의 보전을 통해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고창갯벌에서 나는 수산물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갯벌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 국제 람사르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는 등 세계적 가치가 있는 것은 물론 생물다양성 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고창갯벌은 우리나라 최대 바지락 산지로서 갯벌을 이용하는 많은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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