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체육시설 임시 휴관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8일
정읍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내 공공 체육시설에 이어 실외 공공 체육시설 5개소에 대해 임시휴관 조치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실외 공공 체육시설은 총 5개소로 종합경기장과 정읍체육공원 내 축구장과 풋살장, 신태인축구장, 칠보축구장이다. 휴관 기간은 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외 체육시설은 휴관 조치를 하지 않았으나,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도내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실외 공공 체육시설을 휴관함에 따라 전주, 광주 등 인근 지역민들이 정읍시의 체육시설을 예약, 이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전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시설 운영을 재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휴관 기간동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4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