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코로나19 극복 아동복지시설 위문물품 전달
전북아동복지시설 59개소에 2천만원 상당 간식류 115박스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에 도움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8일
NH전북농협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특히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기부해 뜻을 더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성일 NH전북농협지역본부장, 박병철 NH노조위원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은 8일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의 소외계층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북도와 뜻을 모아 성사됐다.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전북아동복시시설 59개소에 전달된다. 이번에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2천만원 상당의 간식류로 구성해 코로나19 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전달식은 민간기업의 기부형태로 지역 기업의 매출도 올리고, 동시에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지역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도내 지역사회에 많이 전파되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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