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 누리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군산시 동부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공모 추진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4일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공모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에 설치해 에너지원간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요금을 줄이는 사업으로 설치비의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에 군산시는 동부권지역(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나포면)을 대상으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부권 지역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 면 주민센터나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오는 6월 12일까지 제출하며, 공모 결과는 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확정된다. |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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