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선진 낙농산업 육성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2일
남원시는 낙농업의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진 낙농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총사업비 818백만원을 투입해 축산시설·장비 현대화사업, 가축개량 및 품질고급화를 통해 낙농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노후된 착유시설·장비 개선을 위한 착유시설 현대화, 수태율 향상을 위한 발정탐지기, 외부기생충 제거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자동카우브러쉬, 착유시설 세척제와 엔진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무주유식 진공펌프를 사용해 깨끗한 축사관리 및 깨끗한 우유 생산을 위한 친환경우유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의 사업을 지원해 낙농농가의 생산성과 축산물 품질향상에 중점을 두고 낙농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 젖소사육 규모는 39농가에 3,539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북대비 10.5%, 전국대비 0.8%로 농업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연관된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품질고급화 사업을 통해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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