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무심기 운동 탄력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9일
군산시가 실천 중인 ‘5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상반기에만 한 해 목표 99%를 달성하며 더불어 쾌적한 도시를 향해 달리고 있다. 군산시는 10년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2년 차인 올해 상반기 60만 9천 그루를 식재하며 한해 목표치인 61만 그루를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에는 목표치인 37만 5천 그루를 뛰어넘는 48만 그루를 식재해 목표대비 128%를 달성했으며 2020년 상반기까지 총 108만 9천 그루를 식재해 전체 500만 그루 목표대비 21.78%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산업단지 내 4개소에 미세먼지 차단숲, 월명터널 위 도시숲 조성 등 공공분야 10개 사업 102ha에 37만 7천 본과 민간 개발사업, 시민헌수로 이루어진 민간 부분에서 23만 2천 그루를 식재해 시민 참여 독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 하반기에는 수송동 장미 특화거리와 월명터널 위 도시숲에 헌수 장소를 마련하여 시민참여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며 도심을 관통하는 2.25km에 달하는 경포천 서래숲길 조성을 시작해 나무심기 운동의 시민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